같은 프롬프트를 넣었는데, 그림 속 사람이 하룻밤 새 열 살쯤 늙어 있었다
오늘 수집 안내: 열흘 넘게 접속 단계에서 끊기던 국내 게시판 자동 수집 스크립트가 오늘(서울 07:5x)은 한 번에 정상 작동했습니다. 그래서 ChatGPT·AI 활용 두 게시판의 목록·개념글 목록을 평소 방식으로 모았고, 화제 글은 본문과 댓글까지 열어 읽었습니다. 본 범위는 ChatGPT 게시판 10-24 밤~10-25 07:18, AI 활용 게시판 10-25 02:16~07:48, 그리고 두 게시판 개념글 목록입니다. 해외는 레딧 다섯 곳(LocalLLaMA·MachineLearning·ClaudeAI·Bard·singularity)과 해커뉴스 첫 화면을 봤고, ChatGPT·OpenAI·codex 세 곳은 접속 제한(429)으로 재시도해도 읽지 못했습니다. 조회·추천 수치는 서울 07:30~07:50 기준입니다.
오늘 핵심 세 가지
- “어제까지 되던 그림이 오늘은 막힌다”, “같은 그림인데 사람이 늙어 보인다” — 밤사이 ChatGPT 이미지에 대한 보고가 몰렸다. ChatGPT 게시판에는 「지피티 6 이 5.6보다 검열이 개빡셈」, 「이거 검열 더 빡세졌나」, 「모델 미학이 바뀐것같네」가 연달아 올라왔습니다. 같은 프롬프트·같은 참고 그림을 넣었는데 20대 초반으로 그리던 인물이 30대처럼 나오고, 옷과 자세를 멋대로 바꾼다는 내용입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시간대에 같은 변화를 말한 것은 확인(본문), OpenAI가 실제로 이미지 모델이나 필터를 바꿨는지는 공지가 없어 미확인입니다.
- 일주일 전 “아스트라급”이라던 딥시크 새 모델이, 오늘은 “그냥 플래시 모델이야”로 내려왔다. 딥시크(DeepSeek) V4.1 Flash 1017(게시판 별명 ‘딥식플’)은 싼 값 때문에 큰 화제였는데, 새벽 AI 활용 게시판에선 ‘아스트라급이라더니 루나급’, 「좀 냉정하게 봐라 딥식플은 플레시모델이야」 같은 정리가 이어졌습니다. 독립 평가 사이트 Artificial Analysis(이하 AA) 점수로도 딥시크 45점, GPT-6.1 Sol(max) 52점으로 차이가 분명합니다. 점수는 확인(AA), “쓸 데가 어디냐”는 사람마다 다른 체감이라 미확인입니다.
- 요금제 ‘가성비 계산’이 다시 바빠졌다 — 리셋은 오늘 안 왔고, 구글 5달러 요금제는 11월 13일부터 Pro 모델이 빠진다. 국내에선 「오늘은 초기화 안해주네」, 「리셋아직도 안함?」, 「주말인데 리셋권 안주나」이 올라왔고, 「클로드 한도 많다는 말은 공감 안되노」엔 댓글 23개가 붙었습니다. 해외 레딧엔 20달러 요금제 네 개로 같은 작업을 몇 번 돌릴 수 있는지 잰 글이 올라왔습니다. 구글 AI Plus 변경은 확인(구글 안내 메일·여러 매체 보도), 요금제별 실측 숫자는 한 사람 측정이라 미확인입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오늘 많이 나온 이야기
1) 하룻밤 새 달라진 ChatGPT 그림 — “출력 직전에 막힌다”
무슨 말들이 나왔나(확인, 본문).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ChatGPT 게시판에서 그림 만들기 이야기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공통점은 “어제까지 되던 게 오늘 안 된다”입니다.
- 「지피티 6 이 5.6보다 검열이 개빡셈」 — 그림이 거의 다 그려진 뒤 마지막 단계에서 막힌다는 글. 처음부터 거절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 놓고 내보내기 직전에 걸린다는 뜻입니다. 이런 걸 흔히 라고 부릅니다.
- 「이거 검열 더 빡세졌나」 — 며칠 전엔 문제없던 그림이 지금은 출력 단계에서 막히고, 통과하더라도 옷을 마음대로 ‘할머니 패션’으로 바꿔 버린다는 하소연.
- 「모델 미학이 바뀐것같네」 — 가장 흥미로운 글입니다. 같은 프롬프트, 같은 참고 그림을 넣었는데 20대 초반으로 그리던 인물이 갑자기 30대처럼 나오고, 색감과 그림체도 달라졌다는 것. 글쓴이 표현으로 「조용히 이미지 모델 건드린듯」.
- 「GPT 이미지 검열 유교빔 맞은 것 같은데」에서도 “옷이랑 자세를 맘대로 바꾼다”는 불만에 「5.6까지는 되는데 6부터는 하드코딩(고정 규칙처럼 막혀 있다는 뜻)」이라는 댓글이 붙었습니다.
반대 목소리도 있었다. 「지피티 검열 풀림?」처럼 오히려 잘 된다는 글도 하나 있었고, AI 활용 게시판에서는 같은 새벽 「코덱스 지금 검열 왤캐 허벌이지?」(코딩 도구 코덱스는 오히려 느슨하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또 ‘수위 높은 요청을 6.1 솔·아스트라는 거절하는데 5.6 솔은 해 준다’는 비교도 있었습니다. 즉 같은 회사 안에서도 모델·도구마다 기준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무엇이 확실한가. 여러 사람이 비슷한 시간에 같은 변화를 말했다는 것까지는 확인입니다. 하지만 OpenAI가 이미지 모델을 바꿨다는 공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프롬프트 차이, 사람마다 다른 계정 설정, 우연일 가능성도 남아 있어 원인은 미확인입니다.
덧붙여 알아 둘 것. 개념글 목록에는 10-23에 올라온 ‘탈옥 소설을 쓰다 계정이 정지됐다’는 글도 아직 걸려 있습니다. 실제 정치인을 등장시킨 소설을 쓰다 계정이 정지됐다는 내용입니다. 막힌다고 우회를 시도하는 건 계정 정지 위험이 있다는 걸 기억해 두세요. 「지피티 검열 겁나심한데 왜 쓰냐?」라는 글에는 ‘로컬(내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AI)을 써라’는 반응이 붙었습니다.
2) “안전 문구는 제미나이에게 지우게 한다” — 개념글에 오른 프롬프트 요령
어떤 글이었나(확인, 본문). AI 활용 게시판 개념글 「(꿀팁) 텍스트에서 AI안전 관련 문구 제거하는법.」(조회 약 3,650, 추천 30)은 이런 작업 순서를 공유했습니다.
- GPT나 Claude와 대화하며 할 일을 계획한다.
- 그 계획을 코딩 도구(코덱스)에 넘길 지시문으로 정리시키면, AI가 윤리·저작권 같은 안내 문구를 습관처럼 덧붙인다.
- 이 문구가 정작 작업 지시를 흐리게 만들어서, 제미나이에게 “군더더기 안내 문구만 빼라”고 시킨 뒤 코덱스에 넘긴다. GPT·Claude는 같은 부탁을 하면 자주 거절하는데, 제미나이는 잘 해 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읽으면 좋나. 이건 “규칙을 어기는 법”이라기보다 지시문을 짧고 분명하게 만드는 법에 가깝습니다. AI가 쓴 지시문에는 같은 당부가 여러 번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지시가 길어질수록 정작 중요한 요구가 묻힙니다. 다만 저작권·개인정보처럼 실제로 지켜야 하는 조건까지 지워 버리면 결과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복된 안내 문구”와 “진짜 조건”을 구분하는 게 핵심입니다. 효과가 있다는 건 글쓴이 체감이라 미확인입니다.
3) 딥시크 ‘딥식플’의 평판 롤러코스터
배경. 딥시크 V4.1 Flash 1017은 10-17에 나온 중국 딥시크의 값싼 모델입니다. 공개 모델이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값이 아주 싸서 지난주 내내 화제였습니다. 신규 가입하면 25달러어치 크레딧을 주는 곳(River AI)까지 나와 「쌀먹」(공짜 혜택을 챙긴다는 말) 글이 개념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조회 약 3,655, 댓글 63).
오늘 새벽 분위기(확인, 본문).
- 「워커로 쓰기 좋은 중국모델 비교 (딥시크가 딥황인 이유)」(조회 약 890, 추천 5, 댓글 19) — 큰 모델이 계획을 짜고 작은 모델에게 잔일을 시키는 방식에서, 잔일 담당()으로 어떤 중국 모델이 좋은지 비교한 글. 결론은 “간단한 일이면 비용·속도는 딥시크가 1등”, 추천은 MiMo V2.6 Flash·딥시크 Flash 1017·GPT-6.1 Sol, 비추천은 Step 5 preview·DeepSeek Pro 0813·Kimi K3·MiniMax M3. 최고 수준(SOTA)은 여전히 Claude Opus 5.5라고 적었습니다.
- ‘아스트라급이라더니 루나급’이라는 정리(글 「에갤 여론은 알다가도 모르겠노」, 댓글 11) — 처음엔 “GPT-6 Astra만큼 좋다”더니 써 보니 “GPT-6 Luna(OpenAI의 가장 싼 급) 정도”라는 비꼼.
- 「좀 냉정하게 봐라 딥식플은 플레시모델이야」 — Terra급과 경쟁할 모델을 Sol과 비교하면 안 된다는, 애초에 체급이 다르다는 반론.
- 「딥시크 혹평하는애들 늘어난건 쫀쿠때문이지」 — 싸게 되파는 곳()이 사이트가 한 버전을 팔아서 평판이 나빠졌다는 주장입니다. 바로 “공식도 원래 그렇게 돌린다”는 반박 댓글이 붙었습니다. 둘 다 미확인.
숫자로 보면(확인, AA 서울 10-25 아침). 딥시크 Flash 1017(max)은 45점, 한 문제당 약 0.26달러, 초당 약 195토큰입니다. GPT-6.1 Sol(max)은 52점·0.72달러, Sol(medium)은 48점·0.21달러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한 문제 풀 때 드는 돈’만 보면 Sol(medium)이 딥시크보다 오히려 싸고 점수도 높다는 것. 딥시크의 확실한 장점은 값보다 속도(Sol의 약 4배)와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 컴퓨터에서 돌리면? 해외 LocalLLaMA에는 RTX 5090 데스크톱(32GB)과 메모리 64GB로 이 모델을 돌렸더니 초당 약 10토큰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결론은 “API가 전기세보다 싸다”. 그래픽 메모리 24GB 노트북이라면 이보다 느릴 가능성이 높습니다(미확인).
4) 한도·리셋 이야기 — 오늘은 리셋이 없었다
리셋은 오늘 안 왔다(확인, 목록). 최근 OpenAI 코덱스 담당자(게시판 별명 ‘티보’)가 주간 사용 한도를 전체 사용자에게 0으로 돌려 주는 을 거의 매일 새벽에 해 왔는데, 오늘은 소식이 없었습니다.
- 「오늘은 초기화 안해주네」, 「리셋아직도 안함?」, 「주말인데 리셋권 안주나」
- 「초기화권 다 씀 ㄷㄷㄷ」, ‘리셋 1분 남기고 한도가 터졌다’ 같은 아쉬움
- 「낼 새벽에 할거같음」 — 근거 없는 예상(미확인)
대신 담당자 19일차 공지가 왔다(확인, 개념글 본문). 개념글 「티보 X) 19일차 개선사항」(조회 약 3,897)에 옮겨진 내용은 이렇습니다.
- 코덱스·Work에서 대화 도중 ‘생각 깊이’ 설정을 바꿔도 이제 가 날아가지 않는다. 예전엔 설정을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읽느라 한도가 많이 들었습니다.
- 앱에서 통화 연결이 빨라졌다.
- 코딩 도구(CLI)에 자주 쓰는 지시문을 저장해 두는 기능, 대화 중 모델·권한 바로 바꾸기, 긴 작업을 이어 갈 때 실패하던 문제 수정 등이 들어갔다.
- 개발자 행사 이후 CLI 사용량이 2배가 됐다.
Claude 한도는 많은가 적은가(확인=글·댓글, 결론은 미확인). 「클로드 한도 많다는 말은 공감 안되노」의 글쓴이는 4개 회사 요금제(각 20~30달러)를 다 쓰는데, Claude는 대화를 시작하자마자 한도가 20% 깎이고 깊은 조사 한 번에 50%가 나간다고 적었습니다. 반대로 「클로드 뭐또실험중이냐?? 주간한도 개늘어난거같은데」, ‘한 세션을 계속 살려 두고 Haiku로 요약시키면 오래 간다’는 요령 글도 있었습니다. 같은 요금제인데도 쓰는 방식에 따라 체감이 정반대입니다.
해외 실측(한 사람 측정, 미확인). r/ClaudeAI에는 20달러 요금제 넷을 놓고 똑같은 작업(파일 8개짜리 문서 변환)을 5시간 한도 안에 몇 번 돌릴 수 있는지 잰 글이 올라왔습니다. Claude Sonnet 5.5 약 33번, Haiku 5.5 약 20번, 코덱스(Sol 6.1) 약 18번, Opus 5.5 약 6번. 가장 싼 Haiku가 Sonnet보다 한도를 더 먹었다는 게 눈에 띕니다. 2~4번씩만 돌린 측정이라 참고만 하세요.
5) 구글 5달러 요금제, 11월 13일부터 Pro 모델 빠진다
국내 ChatGPT 게시판에서는 제미나이 Plus 요금제가 싸서 써 볼 만한지, 그림 품질은 별로라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마침 해외 r/Bard에선 구글 AI Plus(미국 월 4.99달러) 가입자에게 “11월 13일부터 Pro 모델을 직접 고를 수 없다”는 안내 메일이 왔다는 글이 화제였습니다. 9to5Google 등 여러 매체도 같은 메일을 보도했습니다(확인). 이후 Plus에선 Flash·Flash-Lite만 고를 수 있고, Pro를 계속 쓰려면 AI Pro(월 19.99달러)로 올려야 합니다. 연간 결제한 사람들은 “사 놓고 내용이 바뀌었다”고 불만입니다. 한국 요금·날짜는 각자 받은 메일로 확인하세요.
6) 그 밖에 국내에서 눈에 띈 것
- 정보글 대회(공지, 조회 약 19,069, 추천 55). AI 활용 게시판이 초보용 정보글을 모아 상을 주는 행사입니다. 접수 10-12~10-29, 심사 10-26~10-29, 결과는 10월 말. 채점 기준은 “처음 보는 사람이 이해하나 35점, 정확하고 따라 할 수 있나 30점, 구성 20점, 실용성 15점”. 가격·한도 이야기는 기준 날짜와 출처를 적으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좋은 정보글 고르는 기준으로 그대로 써도 좋습니다.
- 「ai 글쓰기로 126억 벎」(개념글, 약 5,607, 추천 28). 어제는 본문이 그림뿐이었는데, 오늘 댓글을 보니 유튜브 ‘AI 글쓰기 강의팔이’를 비꼬는 글이었습니다. 댓글에 “비밀노트 받으려면 댓글 달라”는 식의 유도는 전형적인 판매 수법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 「이업계 진짜배기 상위 1% 제외하고는」(약 5,638, 추천 34). “AI로 코딩하는 사람(바이브코더)이나 IT 회사가 아닌 곳의 개발자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주장. 며칠째 이어진 ‘AI 코드 다툼’의 연장선입니다.
- 「AI 4사 모델 선택 비교창」(개념글). GPT·Claude·제미나이·그록 화면에서 모델 고르는 곳을 비교한 글. GPT는 설정 → 일반에서만 모델을 바꿀 수 있고, ‘Work’를 고르면 모델 선택 칸이 숨는다고 합니다.
- ‘GPT를 욕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개념글(제목은 순화, 추천 13, 댓글 24). “질문을 대충 하면 답도 대충”이라는 주장에, “요즘 검색이 얕아졌다”, “시키는 건 잘하는 엘리트 대리 느낌”이라는 댓글이 맞섰습니다.
- ‘유료 AI 써 보니 신기하다’는 글(댓글 5) — 행정 업무를 하는 사람이 유료 AI를 처음 써 보고 놀랐다는 후기.
- 비전공자의 한 달 프로젝트 글 — 한 달 동안 AI로 만든 프로그램이 뒤엉켜 손을 못 대겠다는 글. 댓글 조언은 “구조(아키텍처) 공부부터”.
- 「맥스튜디오 M5울트라 256GB 샀는데... 어쩌지」 — 비싼 장비를 사 놓고 쓸 곳을 찾는 글. 댓글엔 “쇼츠 공장이나 돌려라”는 농담.
- 엔비디아 DGX Spark 8대 묶기(개념글, 약 2,551, 오늘 본문 확인). 책상용 AI 컴퓨터 DGX Spark(메모리 128GB) 8대를 연결해 메모리 1TB짜리 한 덩어리처럼 쓰는 걸 엔비디아가 공식 지원한다는 소식. 같은 모델 기준으로 1대일 때 초당 약 11.9토큰이던 속도가 8대에선 약 52.6토큰이 됐다고 합니다. 연결 설정을 자동으로 해 주는 기능은 올해 말 예정입니다.
- 공짜 크레딧 소식. River AI 25달러, 음성 인식 서비스 Deepgram 200달러(영어만 쓸 만하다는 평). 다만 한 사람이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 받는 건 대부분 서비스 약관 위반이고, 4~5번째 계정부터 휴대폰 인증이 걸린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같이 본 것
- Anthropic “에이전트를 잘게 쪼개지 마라” 안내(확인, 원문). 10-22 Claude 공식 글은, 회사들이 팀마다 AI 담당자(서브에이전트)를 따로 두다 보니 오히려 품질이 떨어지고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AI 하나에 필요한 기술·도구를 그때그때 불러 쓰게 하는 편이 대체로 낫다고 정리했습니다. 단, 대화가 너무 길어져 성능이 떨어지거나 동시에 여러 일을 해야 할 땐 나누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
- 키미 K3.1, 공개 버전에서 ‘사이버 공격’ 학습 자료를 뺀다(LocalLLaMA, 미확인). 어제 5위로 들어온 키미 K3.1을 11-04까지 공개하면서 해킹 관련 데이터는 빼겠다는 소식이 돌았습니다. singularity 게시판엔 “키미가 홍보 영상 찍는 사람들에게 광고 표시를 하지 말라고 했다”는 의혹 글도 올라왔습니다(미확인).
- 작은 컴퓨터에서 큰 모델 돌리기. 그래픽 메모리 8GB 카드로 코딩용 Qwen 모델을 긴 문서(26만 토큰)까지 초당 70토큰으로 돌렸다는 글, M6 맥 미니(32GB)의 AI 전용 칩으로 270억 개 매개변수 모델을 돌렸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둘 다 글쓴이 측정).
- “ChatGPT 음성 모드가 쓰는 부품” — 말을 끊는 타이밍을 잡는 오픈소스 부품(Silero VAD v6)이 ChatGPT 음성에 쓰인다는 글.
- 해커뉴스 첫 화면: “기술 업계 밖에서는 아직 AI 투자의 성과가 안 보인다”는 분석(398점, 댓글 365개)이 1위권이었습니다. singularity에도 “AI로 큰 효과를 봤다는 기업 IT 책임자는 13%뿐”이라는 가트너 조사가 올라왔습니다. 또 “AI가 쓴 글은 왜 읽기 어려운가”라는 논문(134점)도 화제였습니다.
목적별 모델 고르기 (AA 10-25 재확인)
모델 고르기 보드는 어제(10-24) 맞춘 그대로 둡니다. 오늘 아침 Artificial Analysis 리더보드를 다시 봤는데 순위·점수·비용에 변화가 없었습니다(바뀐 건 속도 숫자 정도).
확인(벤치, AA 서울 10-25 아침):
- 1위 Claude Opus 5.5(max) 58점·한 문제당 약 5.98달러. 그 아래 56점 셋(Sonnet 5.5 max, Opus xhigh, Muse Wonder Full), 5위 키미 K3.1 Pro 55점·2.11달러.
- GPT 쪽 코딩 가성비 기준 GPT-6.1 Sol(max) 52점·0.72달러, Sol(medium) 48점·0.21달러.
- 딥시크 V4.1 Flash 1017(max) 45점·0.26달러·초당 약 195토큰. 가장 싼 GPT-6 Luna(max) 38점·0.07달러.
- 내려받을 수 있는 공개 모델 1위는 그대로 MiMo-V2.6-Pro 46점.
| 하고 싶은 일 | 가장 좋음 | 가성비 | 가장 쌈 |
|---|---|---|---|
| 코딩·에이전트 | Opus 5.5 (58) | 6.1 Sol max (52·$0.72) | Luna max (38·$0.07) |
| 글쓰기·긴 추론 | Opus 5.5 (58) | 6.1 Sol max | Luna max |
| 싸게·대량 | 6.1 Sol medium (48) | Luna max | Luna low |
| 공개 모델 참고 | MiMo-V2.6-Pro (46) | MiMo-V2.6-Pro | Luna low(클라우드) |
오늘 이 표를 보는 법. “딥시크가 싸다”는 말은 한 글자(토큰)당 값 이야기입니다. AA처럼 한 문제를 끝까지 푸는 데 든 돈으로 재면 Sol(medium)이 딥시크보다 조금 싸고 점수도 3점 높습니다. 딥시크는 빠르고 내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고르세요.
미확인(커뮤니티 해석): “아스트라급”, “루나급”, “클로드 한도 넉넉하다/적다”는 모두 써 본 사람의 인상입니다. 내 일에서 어떤지는 같은 일을 직접 시켜 봐야 압니다.
의미 · 바꾸지 말 것
- 오늘의 진짜 주제는 “AI가 말없이 바뀐다”입니다. 그림이 달라졌다는 보고, 같은 모델이 파는 곳마다 다르다는 의심, 요금제 내용이 바뀌는 메일까지 모두 “어제와 같은 걸 쓰고 있다고 믿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주 쓰는 작업 하나를 정해 두고 가끔 같은 걸 다시 시켜 보면 변화를 빨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 막힌 그림을 억지로 뚫으려 하지 마세요. 우회 시도는 계정 정지로 이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필요한 그림이 계속 막히면 프롬프트를 바꾸거나 다른 도구를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 싼 모델로 당장 갈아타지 마세요. 딥시크는 빠르고 싸지만, 한 문제 단위로 보면 생각만큼 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잘 쓰는 요금제를 바꿀 이유는 아직 없습니다.
- 리셋을 기다리며 일정을 짜지 마세요. 오늘처럼 안 오는 날도 있습니다.
시도 후보
- ‘변화 감지용’ 기준 작업 하나 만들기: 자주 쓰는 프롬프트 하나(그림이든 글이든)를 메모장에 저장해 두고, 결과를 날짜와 함께 캡처해 둡니다. 다음에 “뭔가 달라졌다” 싶을 때 비교합니다.
- AI가 써 준 지시문 다이어트: 다른 AI에게 넘길 지시문이 길면 “같은 말이 반복된 안내 문구만 빼고, 꼭 지켜야 할 조건은 남겨 줘”라고 한 번 다듬게 해 보세요.
- 구글 AI Plus를 쓰고 있다면: 메일함에서 “Google One”이 보낸 안내를 찾아 적용 날짜를 확인하고, 11월 13일 전에 Flash만으로 평소 일이 되는지 시험해 보세요.
- Claude 한도가 빨리 닳는다면: 하루 일을 대화창 하나로 이어 가고, 길어지면 요약해서 이어 가 보세요. 새 창을 자주 여는 것보다 오래 갈 수 있다는 요령이 여럿 나왔습니다(미확인).
소스 범위
- 국내: ChatGPT 게시판 목록(10-24 밤~10-25 07:18)과 개념글 목록, AI 활용 게시판 목록(02:16~07:48, 4쪽)과 개념글 목록. 본문·댓글을 연 글: 「지피티 6 이 5.6보다 검열이 개빡셈」, 「이거 검열 더 빡세졌나」, 「모델 미학이 바뀐것같네」, 「지피티 검열 풀림?」, 「워커로 쓰기 좋은 중국모델 비교 (딥시크가 딥황인 이유)」, 「클로드 한도 많다는 말은 공감 안되노」, 「티보 X) 19일차 개선사항」, 정보글 대회 공지, 「ai 글쓰기로 126억 벎」, 「이업계 진짜배기 상위 1% 제외하고는」, DGX Spark 8대 클러스터, 「AI 4사 모델 선택 비교창」 외. 자동 수집 스크립트 정상(후보 60개).
- 해외: 레딧 r/LocalLLaMA, r/MachineLearning, r/ClaudeAI, r/Bard, r/singularity(성공), r/ChatGPT·r/OpenAI·r/codex(429로 실패). 해커뉴스 첫 화면.
- 확인용 원문: AA 리더보드, 구글 AI Plus 변경 보도(9to5Google), Anthropic 에이전트 설계 글.
- 지난 이야기 반복 피함: 10-24에 다룬 코드 규칙집·30만 줄 정리·1년 수익 0원·키미 K3.1 Pro 등재는 새 소식이 있는 부분만 짧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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